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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백패킹 3

등산 초보도 가능한 서울 백패킹, 불암산(솔로 백패킹)

등산 초보도 가능한 서울 백패킹, 불암산(솔로 백패킹) 주말 오후 3시. 가만히 앉아있다가 급하게 백패킹을 떠나게 되었다. 급하게 준비해서 집을 떠난 시간은 오후 4시. 야등은 안 하고 싶다! 해지기 전까지 올라가는 걸 목표로 출발. 택시 타고 불암산 나비정원으로 갔다. 택시에 내려서 컵라면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사지 못하고 그대로 올라갔다. 1. 불암산 백패킹 출발, 가는 길 오랜만에 설레는 백패킹 시작 나비정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깨끗하게 정비가 잘 되어있다. 불암산 정망대 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 숨이 벌써부터 가빠온다. 서울 산들은 웬만하면 정비를 잘해두고, 이정표도 잘 나와있다. 여기가 어디쯤이지 싶을 때마다 이정표가 나오기 때문에 길 잃을 걱정은 아예 안 ..

포천 운악산 백패킹 돌침대 찾기 특집(사전답사)

가자 박지 찾으러! 돌침대 찾으러! 운악산은 5대 악산 중에 하나로 전경이 좋다. 바위로 멋있게 되어있다고 하니 잔뜩 기대하면서 -10도인 날씨에 운악산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박지 답사 겸 등산을 위한 날이라 가방은 가볍게 매고 왔다. 입구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는 종일 2,000원) 화장실도 등산로 입구에서 해결하고 출발! 길 따라가다 보면 현등사로 가는 길 하면서 딱 입구가 나온다. 예전에는 입구에서 돈을 받았는지 매표소처럼 되어있는데 오늘은 사람도 없고 그냥 프리패스. 우리의 등산로는 맨 오른쪽 2코스로 올라가서 맨 왼쪽 3코스로 내려오기. 산을 한바퀴 빙 돌아볼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한다. (산을 한바퀴 빙 돌아본다는 건 그만큼 등산시간이 길다겠죠...? 고생의 시작이란 걸 이..

[백패킹]남양주 백패킹/운길산 후기

[백패킹] 남양주 백패킹/운길산 백패킹 후기 주말에 집에 있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것. 나가자! 평소 눈여겨보던 산으로 백패킹을 가기로 했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부터 부랴부랴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준비과정의 사진은 생략한다. 늦게 준비한 만큼 자리가 없을까 봐 빠르게 준비했다. 목적지는 남양주 운길산역! 중앙선 운길산역으로 가면 되기에 청량리역에서 출발! 중앙선은 잘 안 오니까 사진을 한 장 찍어보자 박배낭 메고 찍는 사진 최고 왜 이리 멋있는지 모르겠다. (그레고리 발토로배낭, 그레고리 데바배낭) 운길산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백패킹 가는 분들을 많이 마주쳤다. 우리의 경쟁자를 만났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우리가 먼저 박지에 도착할 테다! 다짐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몇 정거장 가지 않아서 내리셨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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