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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백패킹 3

포천 운악산 백패킹 돌침대 찾기 특집(사전답사)

가자 박지 찾으러! 돌침대 찾으러! 운악산은 5대 악산 중에 하나로 전경이 좋다. 바위로 멋있게 되어있다고 하니 잔뜩 기대하면서 -10도인 날씨에 운악산으로 출발했다. 오늘은 박지 답사 겸 등산을 위한 날이라 가방은 가볍게 매고 왔다. 입구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는 종일 2,000원) 화장실도 등산로 입구에서 해결하고 출발! 길 따라가다 보면 현등사로 가는 길 하면서 딱 입구가 나온다. 예전에는 입구에서 돈을 받았는지 매표소처럼 되어있는데 오늘은 사람도 없고 그냥 프리패스. 우리의 등산로는 맨 오른쪽 2코스로 올라가서 맨 왼쪽 3코스로 내려오기. 산을 한바퀴 빙 돌아볼 수 있어서 적극 추천한다. (산을 한바퀴 빙 돌아본다는 건 그만큼 등산시간이 길다겠죠...? 고생의 시작이란 걸 이..

[백패킹]강화도 마니산 동계 백패킹 후기

[백패킹] 강화도 마니산 동계 백패킹 후기 오늘도 백패킹 아직 11월 중순이지만 날씨는 급동계가 되어 겨울이다. 일기 예보상 강화도 날씨는 -3도. 하지만 날 막을 순 없지! 강화도로 출발 날씨는 매우 좋고 오랜만에 가는 백패킹이라 들떴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멀쩡할 때 한컷 찍어줘야 한다. 금방 초췌해 지기 때문에 하하. 정식 등산로를 찾고 싶은데 아무리 가도 길이 안 나온다.. 길도 아닌 그냥 야산을 무작정 올라보는데 강화도에 지뢰 있을 수도 있다며.... 걱정시키는데 무섭다. 온갖 희한한 것들이 바지에 다 달라붙고 난리난리 뜯으니까 보풀이 좀 생기던데 최악이다. 조금만 올라도 바로 바다 뷰가 보이는데 신기하다. 매번 내륙산만 오르다가 바다가 보이다니! 물때가 맞지 않아 다 뻘이지만 그래도 이쁨. 길은..

[백패킹 배낭] 네이처하이크 경량 BPL 배낭 60L 리뷰

[백패킹 배낭] 네이처 하이크 경량 BPL 배낭 60L 리뷰 가지고 있는 배낭은 크고 무거워서 당일 등산용 배낭 구입. 공격형 배낭을 구입하기로 했다. 네이처 하이크 배낭 60L 일단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5만 원대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배낭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무게도 약 1.3kg 으로 소중한 내 무릎을 지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배낭 모양은 깔끔하다. 밋밋하지 않도록 체크무늬가 들어간 것이 포인트가 되어 이쁘다. 전체적인 어께끈 부분 컷 핸드폰이나 작은 소지품 넣기에도 잘 되어있고 아이폰 8은 쏙 들어간다. 파우치를 따로 사서 안 달아도 돼서 편한 부분이다. 다만 가슴 끈이 핸드폰 파우치 때문에 더 높이 올릴 수가 없다. 키에 따라 애매한 위치에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불편하다면 ..

용품리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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