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배낭] 네이처 하이크 경량 BPL 배낭 60L 리뷰
가지고 있는 배낭은 크고 무거워서 당일 등산용 배낭 구입.
공격형 배낭을 구입하기로 했다.
네이처 하이크 배낭 60L
일단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5만 원대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배낭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무게도 약 1.3kg 으로 소중한 내 무릎을 지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배낭 모양은 깔끔하다.
밋밋하지 않도록 체크무늬가 들어간 것이 포인트가 되어 이쁘다.
전체적인 어께끈 부분 컷
핸드폰이나 작은 소지품 넣기에도 잘 되어있고 아이폰 8은 쏙 들어간다.
파우치를 따로 사서 안 달아도 돼서 편한 부분이다.
다만 가슴 끈이 핸드폰 파우치 때문에 더 높이 올릴 수가 없다.
키에 따라 애매한 위치에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불편하다면 리폼을 해야 할 것 같다.
측면 역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측면 수납함에는 탄성이 좋아서 상당히 많은 물건이 들어가고, 아쉬운 점은 물통이 없다.
원가절감 때문인지 좀 아쉽다.
양쪽 수납함 중 한 곳을 물통으로 써야 한다.
아쉬운 물통을 뒤로하고 허리끈에도 파우치가 있는데 이곳은 쓸만하다.
양쪽으로 하나씩 총 2개가 마련되어있다.
허리끈 버클도 무난하다.
좋고 나쁨이 없는 단단한 기본기.
스틱 고리도 마련되어있고
가방 상단은 버클로 고정을 해야 한다.
맨 윗부분이 뚫려 있어서 배낭의 짐이 많으면 조금만 둘둘 말고, 적으면 조금만 말아서 사용하면 된다.
이 부분은 칭찬!
탑이 없어서 아쉽지만 짐의 용량에 따라 가방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나름 장점도 있다.
백패킹 갈 때 매트는 이렇게 고무줄로 묶어 갈 수 있다.
옆에 끼워도 되지만 BPL배낭이다 보니 위에 넣는 걸 추천한다.
옆에 수납은 다른 짐을 넣어야 하기에..
이렇게 전체적인 느낌
[간편 정리]
5만 원대 아웃도어 전문 배낭을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하고 가벼운 배낭이란점은 모든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다.
가성비갑
60L+5L를 사용할 수 있어서 사계절 백패킹 배낭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무게도 가벼워서 BPL 배낭으로도 추천.
초보 백패킹 배낭으로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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