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정리대는 이걸로 끝내세요. 다른거 살필요 없습니다.

다이소 신발 정리대

신발은 늘어 가고, 현관 신발장은 정리가 안 된 상태로 몇 개월이 흐른 뒤 발견한 다이소 신발 정리대
조립도 간편하고 모든 것이 기본값인 형태라 구매하게 되었다.

색깔은 검은색과 회색이 있는데
현관에 검은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면 너무 집이 답답해 보일까 싶어서 회색으로 골라왔다.

색상은 사진과 거의 비슷하니 확인해 보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다.

검은색은 실물을 보지 못했지만, 흙이 묻으면 너무 티나 날 것 같다.

다이소 신발 거치대 스펙
크기 : 58cm X 28cm X 54cm
높이 : 54cn
총 제한하중 : 5kg (선반당 1.5kg)
단 개수 : 3단

생긴 것도 스펙도 간단하지만 실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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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신발장 조립방법
도구 없이 모든 선반을 끼워 맞추는 형태로 각 구멍에 잘 끼우기만 해도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

집에 도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소 신발거치대처럼 드라이버 없이 할 수 있어서 자취 필수템으로도 추천한다.

만드는 방법은 사진으로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순서대로 3번을 반복하면 3단짜리 선반이 만들어지고 나머지 기둥을 세워주면 선반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
초등학생도 다 만들 수 있는 선반이다.

10분 만에 완성한 다이소 신발장
각 선반마다 텐션도 좋아서 신발을 올려놓아도 처지지 않을 것 같다.
맨 상단은 장화를 위주로 놀려놓을 예정이고
밑에 칸은 슬리퍼나 자주 신어서 현관을 어지르는 신발을 위주로 넣어두기만 해도 깔끔한 현관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완성 후의 모습이다.
각 층별로 신발은 2~3켤레를 올릴 수 있고 장화 같은 무거운 신발도 무리 없이 버텨준다.

신발 3켤레만 나와있어도 너저분하게 보이던 현관이 3,000원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걸 보니 왜 이걸 이제 샀는가 싶다.
신발거치대를 평생 쓰겠다고 스테인리스로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스테인리스의 상태도 좋지 않을뿐더러 스테인리스 봉이 얼룩덜룩해서 비싸고 별로였는데 다이소 신발정리대는 싼값에 튼튼해 보여서 만족스럽다. 신발정리대 추천이다.

총평
싼 게 비지떡이라고 생각지 말자. 반년째 튼튼하다.
신발수납공간이 적은 자취생이라면 무조건 사자. 맥주 한 캔 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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