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스트의 프롤로그
잠스트의 역사는 의료용 발목 보호로부터 시작되었다.
의료 목적으로 발목 보호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외국산 레이스 업 버팀대는
당시 스포츠 부상 치료의 주류였다.
새로운 보호대를 연구 및 개발하였고 1991년 최고 배구 팀은 부상 예방을 위해
잠스트의 제품을 완전히 적용 하였다.
이후 플레이어의 성공으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잠스트는 선수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한 브랜드로 재탄생되었다.
잠스트 EK-5 무릎보호대 리뷰
겉표지는 일반 잠스트 케이스와 동일하지만, EK라인 중 최상 위 버전이라 그런지,
무릎을 감싸주는 풀커버 디자인이라 그런지, 케이스가 엄청 크다.
EK-5는 조깅, 등산, 테니스 동적인 움직임을 할 때 추천하는 모델이다.
착용이 간편한 미디엄 서포터
신축성이 있는 대퇴 크로스 스트랩을 설계하여 무릎 뒤쪽을 서포트하고
무릎 측면에 설계된 액티브 경량 가드로 무릎 측면을 서포트한다.
무릎 주변을 감싸는 패드 디자인으로 무릎의 부상을 방지한다.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파워 더블 러셀 소재를 사용하여 사용 시 쾌적하고,
신발을 신은 채 착용이 가능한 풀 오픈 타입으로 밸크로로 압박력 조절이 가능하다.
무릎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착용감이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무릎을 굽히기 힘들지 않을까?
고민을 할 수 있는데 필자가 착용 후 무릎을 굽혀보니 정말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다.
파워 더블 러셀 소재를 사용하여서 무릎을 구부려도 오금에 강한 압박이 오지 않았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무릎 아래쪽과 허벅지 위까지 확실한 서포트를 해주는데 이 정도 편함은
스포츠 전문 브랜드 잠스트이기 때문에 가능한 퍼포먼스이다.
대퇴부 스트랩을 신체 사이즈에 맞게 압박감을 조절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다.
등산복이나 운동복 위에 사용할 때는 살짝 스트랩을 여유롭게 해도 잘 고정이 되었다.
잠스트의 대표 무릎보호대인 JK-2과 비교하자면 EK-5는 무릎 밑 슬개골을 고정해주는 것이 없는데
그게 없어서 무릎을 구부릴 때 편했다.
슬개골 고정해주는 것이 있으면 무릎을 많이 구부릴 때, 쪼그리고 앉을 때 무릎 밑에 엄청난 압박감을 느낀다.
헬스 할 때는 JK라인보다 EK라인이 편할 것 같다.
사이즈 측정
EK-5는 허벅지 대퇴부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슬개골 중심에서 10CM 위 두꺼운 부분의 둘레를 측정해서
맞는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간편 정리]
EK시리즈는 무릎도 대퇴부도 잘 잡아주고 풀 오픈 타입이라서 착용을 할 때, 벗을 때도 쉽고 편해서 좋다.
하지만 슬개골 잡아주는 기능의 부재는 이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장단이 있을 것 같다.
확실히 슬개골을 압박하지 않아서 쪼그리고 앉을 때는 상당히 편한 장점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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