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스트 무릎보호대 JK-2 내 돈 내산 찐 후기(feat. 사용법)
기존에 산 jk-1보다 더욱 하드 한 스포츠에 적합한 jk-2!
백패킹 위주로 운동을 하다 보니 무릎과 허벅지를 같이 잡아주는
보호대가 필요했고, 기존 jk-1보다 허벅지 쪽으로 더 올라오는 jk-2를 구매했다.
무릎보호대 이름의 jk는 "Jumping Knee"의 약자로 점프에 적합한 보호대로
격한 축구, 농구에 적합한 무릎 보호대이지만, 잠스트 회사에서는 등산에도 추천하기에 겟!
역사가 싶은 브랜드다 보니 보호대 라인이 많다.
등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골랐다. jk1과 jk2를 추천하는데 jk1은 이미 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압박감을 기대하며 구매했다.
더불어 파워 더블라셀 소재로 등산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니 여름에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할 것 같았다.
실제로 착용해보니 무릎과 허벅지에 압박감이 좋았다. 피가 안 통하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근육을 잡아주는 듯한 느낌(?) 마치 안전벨트를 한 것처럼 말이다.
측면, 정면 착용컷을 몇 장 더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파워 더블라셀 소재로 적당한 압박감과 통기성
매우 만점, 별 5개!
뒤쪽은 메쉬 부분으로 되어있어서 땀 배출이 잘되도록 설계되어있고
소프트한 재질이어서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일어났다도 상당히 편했다.
무릎을 굽힐 때도 뒤쪽 라인이 같이 접히면서 불편하지 않았다. 앞쪽은 좀 단단한 재질이고
뒤쪽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착용방법은 맨 상단 허벅지 쪽은 고정되어있고 아래쪽만 오픈되어있는 형태이다.
이런 형태 덕분에 착용이 간편하고, 위아래 각각 밴드가 붙어있어서 각기 다른 압력으로 압박이 가능하다.
반월상 패드가 슬개골을 보호한다.
잠스트가 좋은 이유는 무릎 슬개골 아래를 받쳐주는 반월상 패드가 있어서 더욱 유명한데 이곳을 살펴보면 사진과 같다.
쓸개골 아래를 받쳐주는 이유는 계단을 내려가거나, 점프할 때 슬개골이 아래로 쳐지는 것을 상당 부분 막아준다.
이게 좋은 이유는 계단을 내릴 때는 평소보다 몇 배~몇십 배의 압력이 가해지는데
마치 관절을 망치로 치는 행위라고 학회에서는 설명한다.
계단 한층을 내려갈 때 우리의 관절은 최대 200회의 강한 망치질의 충격이 다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이때 생기는 충격으로 무릎은 미세한 연골의 마모, 부피 감소로 이어진다.
소모품인 무릎은 매일 조금씩 닳고 있는 것이다.
다 달아 없어지면 퇴행성 관절염인 것이다... (아직 연골이 남아있을 때 아끼자)
잠스트는 이러한 충격을 최소화해주기에 격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인들은 필수 보호대이다.
이날은 백패킹을 다녀온 날이었는데도 무릎이 아프지가 않았다.
백패킹을 다녀오면 항상 무릎이 욱신거리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날만큼은 개운했다.
쓸개골의 충격을 많이 흡수해줘서 화끈거리는 느낌이 없었던 것 같다.
[간편 정리]
무릎을 아끼고 싶다면 무릎보호대는 필수이다.
무릎 전체를 덮는 보호대도 착용해보았지만, 활동적이지 못했고,
타 브랜드를 사용해보니 금방 늘어났다.
잠스트 브랜드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가격대가 있더라도 한 번에 좋은 것을 사자.
등산, 러닝, 농구, 배구, 테니스 등에 무릎보호대 잠스트 jk2 추천한다.
잠스트 JK-2 무릎보호대 최저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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