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시 생존에 필수품 중 하나인 것이 바로 매트이다.
텐트는 없이 잘수 있어도
매트 없이 잔다는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종류가 워낙 많고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계절별로, 소재별로 살펴보고
구입하도록 하자.
매트가 필요한 이유
매트는 야외에서 비박시
바닥의 냉기/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름에도 바닥에서 냉기/습기는 올라오기 때문에
사시사철 필요한 용품이다.
계절별로 알벨류를 확인하고 사용하자.
백패킹 매트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발포매트와 에어매트
발포매트
장점 : 설치와 철수가 편하고 빠르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저렴하다.
단점 : 부피가 크다.
알벨류 4 이상 발포매트는 부피가 엄청 크다.
에어매트에 비해 알벨류가 떨어진다.
에어매트
장점 : 발포매트 대비 부피가 작다.
알벨류가 높은 제품이 많다.
단점 : 생각보다 무겁다.
알벨류 높은 것은 1Kg도 한다.
설치 및 철수가 번거롭다.
잘 터져서 동계에 위험할 수 있다.
고가이다.
계절별 백패킹 매트 추천
삼계절 백패킹 매트
하계에는 가벼운 돗자리 정도만 깔아도 되지만
간절기에는 발포매트 or 에어매트를 사용한다.
알벨류 2~3 정도 매트를 이용하면 된다.
동계 백패킹 매트
동계, 극동계 매트는 절대적으로
알벨류 4 이상인 것을 사용해야 한다.
발포매트 or 에어매트를 단독으로도 사용하고
극동계시 혼용 사용을 추천한다.
발포매트 vs 에어매트
두 개의 매트는 장단점이 확실하게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사계절 백패킹 매트를 필요로 한다면
에어매트로 하는 것이 맞고.
삼계절만 한다면 발포매트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크고 거추장스러운 것이 싫다면
에어매트로 하면 된다.
백패킹 매트 계절별 알벨류
구분 | 알벨류 |
삼계절 | 2~3 |
동계 | 4 |
극동계 | 4.5 이상 |
보통 2~3 알벨류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겨울에는 4~4.5 이상 알벨류를 필히 해야 하고
에어매트와 발포매트를 혼용하여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동계, 극동계에서는 에어매트를 추천한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체질량이 낮아서
알벨류 +1을 해주면 적정하다.
구입 시 고려사항
알벨류 수치를 필히 확인해야 하고
본인의 목적에 맞춰 무게, 편안함 위주로 구입해야 한다.
특히 에어매트는 좋은 매트도 무조건 터지기 마련이므로
자가 수리 키트를 잘 챙겨 다니고
as가 잘 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구매하도록 하자.
캠핑, 백패킹 가서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에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비이므로
기준 알벨류보다 높은 수준의 알벨류로
사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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