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백패킹용품 발포매트 리뷰
겨울이 지나고 에어매트까지는 필요없고 부담없이 사용할 매트를 찾다가 발견한 다이소 발포매트.
백패킹과 캠핑용품을 구매할땐 다이소용품을 사도 좋다.
기능적으로 절대 뒤쳐지지 않으므로, 그냥 보이면 주워오시라. 후회하지 않는다.
다음날 하나 더 사고싶어서 재방문 하였으나 품절이었다.
인기가 좋은것 같으니, 눈에 보이면 바로 집어와야한다.
정확한 명칭은 캠핑용 폼매트
품번은 1038772
가격 5,000원
폭 50cm 길이 200cm
왠만한 성인은 다 사용할 수 있다.
신장에따라 길이를 재단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길면 무겁고 부피만 많이 차지한다.
폭이 50cm로 좁긴 하지만, 5,000원으로 이정도 가성비를 뽑기에는 훌륭하다.
아무리 저렴한 발포매트를 사도 20,000원인 세상에서 5,000원이란 가격은 세상착한 가격이다.
다이소 발포매트를 제외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고 선호하는 발포매트는 네이처하이크 발포매트이다.
다시 다이소 발포매트로 돌아오자.
다이소이지만 다이소 답지 않게 퀄리티도 좋다.
고무줄도 탄탄하게 묶여있어서 보관,이동이 용이하다.
색상은 밝은 유광회색이고, 촌스러운 색상은 아니다.
(걱정하지 마시라)
발포매트와는 다르게 접는 방식이 아닌 돌돌 마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접는 방식과 마는 방식은 각자 장단이 있기 때문에 개인 취향이라 생각한다.
돌돌 말아서 가방에 매달면 접는것보다 이쁘기때문에 필자는 돌돌마는것도 선호한다.
가방상단에 매달고 사진찍으면 이쁘게 잘 나온다.
나름 안감과 겉감이 다르게 되어있다.
안쪽은 바닥으로 가는 면이므로 미끄럼방지(?)처럼 겉면보다 덜 미끄럽다.
바닥에서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고 나름 소재를 다르게 한것 같다.
다이소의 센스가 돋보인다.
캠핑용품으로 쓴다면 무게는 그렇게 중요한부분이 아니지만, 백패킹용품으로 사용한다면 무게는 상당히 중요하다.
백패킹용품은 가볍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지갑이 쉽게 열린다.
다이소 발포매트 폼매트 무게는 241g으로 선방했다.
자충매트는 800g~1kg까지 무게가 나가는걸 보면 동계가 아닌이상 무겁게 들고다닐 이유도 없고, 발포매트로도 충분하기때문에 값싸고 저렴한 다이소 캠핑매트를 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용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볍고 내구성 좋은 캠핑/백패킹 다이소 스테인리스 컵 : 단점 (2) | 2023.06.18 |
---|---|
백패킹 해드랜턴, 랜턴 추천 TOP4 (0) | 2023.05.28 |
백패킹 가성비최고 발포매트 만드는 법(동계 보조매트) (0) | 2023.03.03 |
캠핑/백패킹 경량 에어매트 추천 (데카트론 에어매트 MT500) (2) | 2022.12.11 |
캠핑/백패킹 의자추천 헬리녹스 외 총정리 (0) | 2022.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