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백패킹 장비 50만원으로 맞추기
현실적인 금액 50만 원으로 백패킹 장비 맞추기.
백패킹 장비는 매우 고가이고 금액대의 폭 또한 크기 때문에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현실적인 금액 내에서 충분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본인도 50만 원 내외로 백패킹 장비를 마련해서 수년째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고
저렴한 금액이라고 해서 제품에 큰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주 나가는 백패킹 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백패킹이란 취미 자체가 푹신한 침대에서 두발 뻗고 잘 순 없다.
적당한 불편함과 고통을 감수하고 오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풀리고
본업의 능률도 올라가기 때문에 백패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장비를 사지 말고 현실적인 금액 내에서 입문하기를 권장한다.
백패킹에서 꼭 필요한 장비 7가지를 5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백패킹에서 필요한 장비 7가지
백패킹장비 50만원으로 구매 | ||
1.배낭 | 반고 셰르파 70L | 157,200원 |
2.텐트 | 네이처하이크 스타리버2 | 103,100원 |
3.침낭 | 네이처하이크 CW300 | 106,880원 |
4.매트 | 네이처하이크 발포매트 | 17,200원 |
5.의자 | KEEP 플라잉체어 | 30,380원 |
6.식기 | 데카트론 트랙500 1인 식기세트 | 32,000원 |
7.테이블 | 베른 트레킹패드 | 52,000원 |
합계 | 498,760원 |
1. 배낭
백패킹의 첫 번째 장비는 배낭이다. 반고 백패킹 셰르파 70L 배낭
배낭만 구매해도 반은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모든 장비가 그렇든 사양과 재질, 금액이 너무 다양해서 선택 장애에 걸리기 쉽다.
본인도 선택 장애에 걸려 배낭만 3주를 고민했는데 막상 구매하고 보니
그 가방이 그 가방이고 다 비슷비슷하다.
내가 원하는 브랜드, 디자인만 보고 고르면 되는데 우리는 지금 현실적인 배낭으로 승부 보자.
반고 셰르파 70L는 베스트셀러 배낭이다.
토르소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어서 표준 체격의 남성부터 여성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재질은 엑셀 허니콤 에코 패브릭으로 백패킹 시 찢어지거나 상할일이 없다.
등판 또한 쿨링 폼이 있어서 편안함과 뛰어난 통기성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니
반고 브랜드를 믿고 선택하도록 하자.
백패킹 배낭 추천
2. 텐트
가벼운 지갑 사정을 하고 있는 우리의 영원한 친구 네이처 하이크 스타 리버 2
2인용으로 되어있지만 사실상 1인용에 가깝다.
내가 자고, 나의 큰 배낭은 내 옆에서 재우고
2인용 초경량 하이킹 백패킹 돔형 텐트이다. 자립이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치기 쉽고
데크, 흙바닥, 바위 위 등 어디든지 피칭이 쉽다.
사계절용으로 언제든지 챙겨서 떠날 수 있는 텐트이다.
백패킹, 하이킹, 캠핑 등 텐트가 필요한 곳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텐트이다.
소재 또한 210T, 20D 등 다양하게 나와 튼튼하고 우설 시에도 튼튼한 내압력과 방수능력으로
백패커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것이다.
백패킹 텐트 추천
3. 침낭
침낭이 없으면 여름에도 산, 들판에서 입 돌아갈 수 있다.
3 계절용 침낭으로 머미형 구스다운 침낭이다.
1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스다운을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침낭.
하지만 3 계절용으로는 충분하고 무게 또한 630g으로 훌륭하다.
충전재 중량은 300g 필파워 750FP 컴포트 온도 9도로
3 계절만 사용하고 겨울에는 절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 있으면 트라우마 알파인 450D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백패킹 침낭 추천
4. 발포매트
냉기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 중 가장 가볍고 저렴한 제품
대부분의 백패커들이 발포매트를 사용하고 좀 더 편하게 취침하고 싶으신 분들은
+자충 매트를 하나 더 구입하면 된다.
하지만 본인은 발포매트만 들고 다니는데 트래킹 후 피곤하기 때문에
바로 꿀잠에 들어간다.
발포매트는 530g으로 매우 가볍다. 자충 매트는 1kg 정도 하기 때문에 발포매트 추천!
가볍게 다녀야 나의 소중한 연골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백패킹 발포매트 추천
5. 의자
의자는 사실 개인의 취향에 맡기고 싶다.
구매를 하고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
경량으로 다니시는 분들은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등산방석으로 다니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헬리녹스 경량 체어도 많이 쓰지만
JEEP 경량 체어도 그에 못지않게 가볍다.
890g으로 매우 매우 가볍고 캠핑 시에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추천한다.
백패킹 경량 체어 추천
6. 식기류
남은 장비는 식기류와 테이블만 남았는데 구매는 개인의 취향에 맡기겠다.
다이소만 가도 가볍고 저렴한 제품이 많이 있고
본인은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수저세트를 사용하고 있다.
티타늄보다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구매를 하겠다고 하시면
1인 식기에 최적화되어있는 데카트론 트랙 500 스테인리스 1인 식기세트를 추천한다.
캠핑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반응이 좋다.
특히나 이소가스 스테킹이 되기 때문에 짐 줄이기에도 편리하다.
백패킹 식기 추천
7. 테이블
테이블은 웬만해선 고장이 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판왕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본인이 사용한 테이블 중 가장 쓸모 있고 만족도 높은 제품이다.
언제나 백패킹 시엔 경량이 중요하고 필요성을 많이 따진다.
230g으로 초경량이고 용도 또한 테이블, 바람막이 등 여러 용 도로 사용 가능하다.
많은 짐을 들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멀티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찾기 마련이다.
테이블만큼은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한다.
백패킹, 등산 선배들이 항상 추천하는 제품이다.
백패킹 테이블 추천
끝으로
7가지 백패킹 꼭 필요한 장비를 소개했고
자신의 백패킹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용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서 말씀드린 용품들은 생존에 꼭 필요한 제품이니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입문용으로 백패킹 장비를 구매하고
다치지 않고 건강한 취미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백패킹 장비 50만 원으로 구매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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