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리뷰

데카트론 mh500 경량캠핑의자 추천

택퍼 2022. 5. 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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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트론 mh500 경량캠핑의자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강변에 앉아 맥주 한 캔 마시는 그런 꿈을 꾸는 자라면

데카트론 캠핑의자 추천한다.

캠핑용품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캠핑의자이다.

의자 중에 베스트는 헬리녹스지만 헬리녹스 체어원의 경우 10만 원이 넘는데

캠린이에게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가성비 좋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데카트론 캠핑의자를 추천한다.

데카트론 캠핑의자

아무리 좋은 의자여도 금액이 비싸다면 문제가 있다.

5만 원대의 현실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캠핑용품으로 구매하기도 부담이 없다.

데카트론 매장이 많이 있지만 가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택배를 받자마자 산에 가서 데크에 펼쳐 보았다.

엉덩이 부분이 상당히 넓다.

무게가 1.1kg대로 가벼운데도 엉덩이가 꽤나 넓기 때문에

체격이 좋으신 분들도 편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데카트론 캠핑의자

키 185인데도 아주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엉덩이가 편해 보인다.

일전에 1+1 의자로 구매해서 한번 푹 앉아보았는데

상단에 천이 찢어졌었다.

아무래도 실제 몸무게보다는 어떻게 앉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팍! 앉았더니 구멍이 바로 뚫려버려서 여간 난감한 게 아니었다.

데카트론 캠핑의자는 천이 튼튼하고 프레임이 천에 닿는 부분에

가죽 같은 걸로 보강이 되어있어서 찢어질 염려는 없어 보인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제 80% 폴리아미드 20%

시트는  폴리에스테르 80% 폴리아미드 20%

최대 하중 110kg까지 앉을 수 있다.

착석 시 엉덩이만 편한 게 아니라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도 있어서

두 손이 자유로웠다.

보조배터리를 끼워놓고 충전하면서 핸드폰을 하거나

맥주를 옆에 끼워놔도 될 것 같다.

캠핑의자 컵홀더를 따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굳이 구매 안 해도 된다.

탄성이 좋은 고무줄로 되어있어서 다 들어갈 것 같다.

상품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상호도 이쁘다.

데카트론 디자인팀은 프랑스 몽블랑 산자락에서 퀘차 제품을 디자인한다고 한다.

현장에서 캠핑애호가들과 편안함, 내구성 등을 확인하고

최대한 많은 곳으로 가서 날씨와 품질을 확인한다고 하니

캠핑의자로써 추천할 수밖에 없다.

해체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패킹 사이즈 또한 초소형이라서

트렁크에 넣어두고 나들이 시에는 항상 사용할 것 같다.

경량 캠핑의자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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