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등산 배낭 추천 데카트론 MH500 40L
당일치기 데일리 등산배낭으로 좋은 배낭 리뷰
당일 배낭으로는 20~40L 정도가 적당한데
이용자의 체형에 따라 등산배낭 크기는 달라질 수 있다.
여름철 당일 등산은 사실상 물통 하나만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너무 작은 배낭은 태가 나지 않는다.
데카트론 40L 배낭은 남자 여자 등산배낭으로도 좋고
20리터 30리터 배낭이 너무 작을 때 40리터 배낭으로
적절한 크기와 리터로 부담 없이 당일치기 등산으로 좋다.
30리터와 40리터 배낭 중에 고민을 하다가
데카트론 MH500 40리터 배낭을 구입하였다.
전체적인 배낭은 간단하게 생겼다.
심플하고 누가 봐도 등산배낭처럼 생긴 게 이쁘다.
해드 탑은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지만
지퍼를 열어보니 방수처리가 상당히 잘 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코팅이 잘 돼있다.
배낭 전면부는 해드 탑을 열지 않아도 활짝 열수 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좋은 점이다.
산에서 짐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이런 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엄청 크다.
가방 안쪽은 특별히 나누어지는 공간 없이
파우치처럼 작은 공간만 나누어져 있고 텅 비어있다.
등산배낭끈은 스펀치가 아주 잘 차있고 탄탄하게 되어있다.
무겁게 장기간 메고 등산을 해도 어깨에 무리가 안 갈 것 같다.
등산 및 종주를 할 때 오랜 산행을 하다 보면
땀이 많이 나고 가방도 땀에 젖는데
쾌적한 배낭을 찾으려면 등판이 메쉬로 되어있어야
환기가 되고 땀이 덜 찬다.
땀 배출을 조절하는 탄탄한 통기성으로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다.
물통은 왼쪽 오른쪽 2개 꼽을 수 있다.
시험 삼아 500ML 물통을 꼽아보았고 여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격한 움직임에도 물통이 떨어질 것 같지 않았다.
아래쪽에는 누가 봐도 레인커버가 들어있다는 듯이
귀엽게 텍이 달려있다.
주황색 레인커버는 어두운 비 오는 날 이용하기에 좋다.
밝은 색을 써야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배낭 전면부는 캥거루 주머니가 달려있어서
손에 들고 있는 모든 짐을 마구 넣을 수 있다.
엄청나게 탄력이 좋아서 짐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
경량 패딩도 들어갈 정도로 여유롭다.
소형 등산배낭이 이렇게 수납이 좋기는 또 처음인 것 같다.
센스 있게 엄지 손가락용 고리가 달려있다.
체력이 한계치에 도달했을 때 팔도 무거울 때가 있다.
그때 고리에 엄지손을 걸고 올라가면 왠지 모르겠지만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깔딱 고개에서 엄지 손가락용 고리가 엄청 고마울 것이다.
착용샷을 찍어보았다.
가방의 무게는 1.4kg이 채 안 되는 무게라서
리터 대비 경량 배낭으로 좋아 보여서 손이 자주 갈 것 같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도 어깨끈이 튼튼하게 보인다.
허리끈도 허리를 단단하게 잡아주어서
무겁게 가방을 메도 부담이 없어 보였다.
측면을 보면 다양한 수납공간이 눈에 띈다.
물병 주머니 2개와, 물병 수납공간 1개, 벨트 주머니 2개를 포함하여
총 9개의 주머니가 있다.
소형 배낭으로는 최고의 수납공간이다.
그리고 등판 메쉬가 땀 배출을 조절해주어 쾌적하다..
[총평]
등산배낭 브랜드가 워낙 다양하고
유명한 도이터 등산배낭, 오스프리 등산배낭 등 좋은 브랜드도 많지만
데카트론은 저렴한 배낭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했고,
실제로 받아보니 배낭이 매우 튼튼해서 마음에 들었다.
믿고 사는 데카트론으로 소형 등산배낭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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