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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야간등산 코스/서울야간명소/서울명산추천

택퍼 2021. 8. 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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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야간등산 코스/서울야간명소/서울명산추천

 

백패킹에 슬슬 관심을 갖던 중

야등(야간등산) 이런 걸 알아버렸지 뭐에여???

 

그래서 말 나온 김에 급! 바로 떠난 용마산 야간등산!

 

폭풍 검색으로 용마산역 2번 출구로 출발~!

 

 

 

 

아차산-> 용마산 연계 산행도 좋지만

목표는 야경이기 때문에 용마산역으로 빠르게 올라가 보기로 했어요.

 

준비물

물 , 후레쉬 , 등산화 , 같이 갈 친구

핸드폰 후레쉬는 배터리 문제로 비추

 

난이도

용마산역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은

험하지 않고 나무계단으로 잘 돼있어서 '하'

 

소요시간

왕복 1시간 30분~2시간

 

코스도 어렵지 않고

용마산역 2번 출구에서 면목 아파트 내에 복지관 옆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이쪽 공원으로 올라가서 

 

두근두근 드디어 야등 시작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

중랑 둘레길(용마봉)로 올라가면 돼요

 

거의 나무데크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은데요

한 15분쯤 올랐을까?

벌써부터 야경이 시작돼요

 

처음부터 이렇게 좋은 야경 실화냐

 

정상 올라가면 더 롯데타워까지 볼 수 있는

끝내주는 뷰가 있다기에 열심히 올라가 봅니다.

 

드디어 정상!

용마봉이 좀 으슬으슬하게 

귀신의 집 느낌으로 나왔는데

전혀 무섭지 않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상 사진 투척할게요

 

이 뷰를 보고 내려갈 수가 없어서

30분간 앉아서 넋 놓고 바라만 보니

이게 은근 힐링이 되더라고요?

갤럭시 S10인 저는 이 정도 사진에

만족해야겟지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미끄럽거나 어렵지 않게 올라갔고

다만 무서운 건 사람을 한 명도 못 봤다는 거.......

어두운 숲 속에서 괜히 이상한 소리 나는 거 같고

자꾸 뒤돌아보고 싶고 하던데

그런 거만 빼면 아주 만족스러운 야등이었어요.

 

서울 야경명소 인정!

 

 

끝으로 '먹는 거까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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