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등산을 끝내주게 하고 난 후 배가 고파 방문한 순두부 집
이름이 마음에 들어 방문했다.
국산 콩으로 직접갈아 만든 두부로
도봉산 맛집이다.
밖에는 대형 메뉴판이 자리 잡고 있다.
보쌈 정식을 먹는 게 맛있어 보였다.
직접 만든 순두부찌개에 보쌈이라니?
최고지

도봉산역 맛집 산두부
입구에 국산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드는 기계가 있다.
입구부터 고소함이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두부부침을 해주시는데
직접 만든 두부로 하다 보니 마트 두부랑은 아예 달랐다.
(하O로마트 저리가)
입구에 들어서면서 놀랜 뷰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바깥이 보이지 않지만
해지기 전에 들어갔을때는 도봉산 계곡이 훤히 보였다.
도봉산 뷰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경이 탁 트여있고 물소리가 졸졸 들렸다.
계곡에 앉아 닭백숙 대신
두부탕을 먹어도 행복할 것 같은 기분?

포차 느낌 나는 테이블도 옆에 있었다.
산악회 도봉산 단체회식장소로도 자리가 충분했다.
사이드로 두부부침을 하나 시켰더니
금방 나왔다.
밑반찬과 두부를 먹으니 환상 조합!
적당한 단단함에 고소함이 일품이다.
그리고 나온 보쌈 정식
순두부 찌개가 먼저 나왔다.
계란을 하나 주면 좋았을 텐데
두부만 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한입 먹자마자 두부가 맛있어서 싹 잊었다.
살짝 늦게 나온 보쌈
늦게 나왔지만 야들야들한 보쌈에
절인 배추를 곁들이니 최고의 궁합
운동 후엔 역시 고기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도봉산역 보쌈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이렇게 밥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고 나왔고
마지막으로 도봉산 두부 맛집 메뉴판 투척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도봉구 맛집으로 산 두부집 추천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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