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재테크마왕

기존에 304가 아닌 201 스테인리스 시에라컵을 출시로 한바탕 소동이 있은 후 재출시한 304 시에라컵을 구매하러 가봤다. 사실 별 생각없이 다이소에 들렸는데 얻어걸렸다. 오예 몸통은 304 , 손잡이는 201 스테인리스라고 한다. 입에 닿는 부분이 304면 되니까 매우 안전한 시에라컵이다. 2천 원으로 싸게 잘 샀다. 다이소 캠핑용품은 항상 좋은 선택이었다. 캠핑 시에라컵으로 다른 제품을 구매하면 몇만 원씩 호가하는데 다이소에서 캠핑용품을 구매하면 매우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300ml 시에라컵이다. 생긴 것도 멀끔하고 그립감도 좋다. 다만 단점은 무게가 좀 나간다. 백패킹용 시에라컵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하였으나 무게를 보고 차박용 시에라컵으로 사용 해야될것 같다. 93g이 단순히 숫자로만 보면 ..

도봉산 등산을 끝내주게 하고 난 후 배가 고파 방문한 순두부 집 이름이 마음에 들어 방문했다. 국산 콩으로 직접갈아 만든 두부로 도봉산 맛집이다. 밖에는 대형 메뉴판이 자리 잡고 있다. 보쌈 정식을 먹는 게 맛있어 보였다. 직접 만든 순두부찌개에 보쌈이라니? 최고지 도봉산역 맛집 산두부 입구에 국산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드는 기계가 있다. 입구부터 고소함이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두부부침을 해주시는데 직접 만든 두부로 하다 보니 마트 두부랑은 아예 달랐다. (하O로마트 저리가) 입구에 들어서면서 놀랜 뷰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바깥이 보이지 않지만 해지기 전에 들어갔을때는 도봉산 계곡이 훤히 보였다. 도봉산 뷰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전경이 탁 트여있고 물소리가 졸졸 들렸다. 계곡에 앉아 닭백숙 대신 두..

화창한 주말 단풍이 남아있으려나 하는 마음에 단풍여행을 떠났다. 서울 근교 단풍 등산은 도봉산이 절경이다. 도봉산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지만 그래도 운동하러 간김에 지하철로 이동했다. 도봉산 가는길은 '1호선을 타고 가신분들은 도봉산역 1번 출구 7호선 역시 도봉산역 2번 출구' 긴 식당 골목을 지나 도봉산 입구 도착! 언제나 등산은 기대되고 오늘은 숨이 얼마나 차오를지 걱정도 된다. 왼쪽 다리를 지나는 코스로 등산을 하면 좀 더 완만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한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단풍여행 왔는데 단풍이 벌써 떨어지고 있네 공기는 차고 맑다. 콧구멍이 뻥 뚫리는 기분 얼마 오르지 않아 마주한 산정 약수터 음용 적합이니 약수 한 바가지 떠먹었다. 천연 미..

안녕하세요! 단풍 구경하러 가볍게 불암산에 다녀왔어요. 최단거리 불암산을 알려드릴게요. 편도 1시간 코스! 불암산 나비정원보다 짧고 쉬운 코스입니다. 불암산은 노원구와 남양주 사이에 있고 높이는 509미터로 산 자체는 단조로울 수 있으나 올라갔을 때 노원의 빌딩 숲을 구경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불암산 가는 길은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출발하거나 불암산 공영주차장으로 오시면 돼요. 주차장이 꽉 찬 것 같이 보이지만 1-2대 정도는 주차자리가 있어서 부담 없이 차를 가지고 가는 편이에요. 주차장 맨 안쪽으로 오시면 왼쪽에 돌계단이 있는데 이곳이 불안산 입구예요. 지금부터 불암산 등산코스 1시간짜리 알려드릴게요. 올라가자마자 있는 지도를 확인해주시고 우리는 4코스로 가겠습..

설악산 국립공원 코스 안내(난이도, 소요시간, 거리) 설악산 초보 등산코스부터 상급자 등산코스까지 여러 가지 등산코스를 소개합니다. 용소폭포 코스 설악산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오색약수 선녀탕을 지나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로 가는 코스(편도 3.2km, 1시간 소요) 기괴한 암석과 계곡이 눈길을 사로잡는 코스이다. 여름철엔 시원한 계곡이 가을철엔 오색단풍으로 물들고 암석과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1시간이라는 짧은 소요시간으로 설악산 초보 등산코스로 추천한다. 울산바위 코스 신흥사부터 내원암까지 그리고 울산바위로 가는 코스(편도 3.8km, 2시간 소요) 설악산 흔들바위까지는 초보자도 오르기 쉽지만 흔들바위부터 울산바위까지 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다 그럼에도 울산바위에서 바라보는 ..

당일 등산 배낭 추천 데카트론 MH500 40L 당일치기 데일리 등산배낭으로 좋은 배낭 리뷰 당일 배낭으로는 20~40L 정도가 적당한데 이용자의 체형에 따라 등산배낭 크기는 달라질 수 있다. 여름철 당일 등산은 사실상 물통 하나만 들어가도 상관없지만 너무 작은 배낭은 태가 나지 않는다. 데카트론 40L 배낭은 남자 여자 등산배낭으로도 좋고 20리터 30리터 배낭이 너무 작을 때 40리터 배낭으로 적절한 크기와 리터로 부담 없이 당일치기 등산으로 좋다. 30리터와 40리터 배낭 중에 고민을 하다가 데카트론 MH500 40리터 배낭을 구입하였다. 전체적인 배낭은 간단하게 생겼다. 심플하고 누가 봐도 등산배낭처럼 생긴 게 이쁘다. 해드 탑은 특별히 설명할 것도 없지만 지퍼를 열어보니 방수처리가 상당히 잘 돼..

북한산 국립공원 등산 코스 안내(난이도, 소요시간, 거리) 북한산 초보 등산코스부터 고수 등산코스까지 샅샅이 소개하려 한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에 자연공원으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 기네스북에 기록되어있는 우리나라 명산이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 보리사를 지나 백운대로 오르는 등산코스는 (편도 3.3km 2시간 40분) 북한산성의 주요 성문들과 산성계곡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 타고 쉽게 오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남문 코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에서 대서문을 지나 중성문, 노들 바위에서 대남문으로 가는 코스(편도 5.8km 3시간) 거리는 길지만 완만하게 이어..

백패킹 화장실 제로그램 비피팩 추천 백패킹을 가서 화장실이 급한경우가 있을 것이다. 전날 과음을 했다던지 상한 음식을 먹어 대변이 마려운 경우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제로그램에서 간이화장실을 판매한다. 제로그램 비피팩으로 급똥을 해결할 수 있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화장실이 되는 초록색 봉투 참을 수 없는 냄새를 없애주는 효소 가루 깔끔하게 닦을 수 있는 휴지 마무리 핸드타월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효소 가루를 지퍼 백안에 넣고 펼친 초록색 봉투를 허리춤에 넣고 막힌 수문을 열어준 뒤 은색 지퍼팩 안으로 비닐을 넣고 지퍼백 담아서 밀봉하면 끝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이렇게 간단하게 배변을 볼 수 있지만 단점은 배낭에 매달고 내려와야 된다는 것 우리는 항상 'Leaver No Tr..

가성비 가스랜턴 스노우피크 녹턴과 같은 짭턴 BRS-55 결론은 꼭 사세요. 캠핑장에서 유난히 이쁜 사이트를 본 적 있을 것이다. 무엇이 나와 다른 걸까. 자세히 살펴보면 바로 결국 차이점은 조명이다. 다양한 랜턴 중 가성비 좋은 가스랜턴을 구매해보았다. 랜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것이다. 스노우피크의 '녹턴'과 유사하게 만든 '짭턴' 중국에서는 못 만드는 게 없고 랜턴도 따라 만들었다. 녹턴 가격의 절반이면 하나 구매할 수 있으니 두 개 사서 풍성한 감성을 즐길 수 있다. 헬리녹스 이소가스에 감성캠핑 랜턴을 달아놓으니 이 구역 최고의 감성 캠퍼가 될 것 같다. 글라스로 되어있는 제품이다 보니 충격에 취약해서 케이스가 잘 되어있다. 뚜껑 부분 마감이 아쉽지만 단순 케이스니 신..

데카트론 mh500 경량캠핑의자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강변에 앉아 맥주 한 캔 마시는 그런 꿈을 꾸는 자라면 데카트론 캠핑의자 추천한다. 캠핑용품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캠핑의자이다. 의자 중에 베스트는 헬리녹스지만 헬리녹스 체어원의 경우 10만 원이 넘는데 캠린이에게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가성비 좋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데카트론 캠핑의자를 추천한다. 아무리 좋은 의자여도 금액이 비싸다면 문제가 있다. 5만 원대의 현실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캠핑용품으로 구매하기도 부담이 없다. 데카트론 매장이 많이 있지만 가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택배를 받자마자 산에 가서 데크에 펼쳐 보았다. 엉덩이 부분이 상당히 넓다. 무게가 1.1kg대로 가벼운데도 엉덩이가 꽤나 넓기 때문에 ..